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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비스 이용 기간, 계약 만료일을 앞두고 ‘연장’과 ‘갱신’이라는 표현을 자주 보게 됩니다. 겉으로 보면 비슷해 보이지만, 법적·절차적 의미는 분명히 다릅니다. 특히 자동으로 처리되는지 여부는 실제 권리와 책임에 큰 영향을 줍니다.

연장과 갱신이 헷갈리는 이유
두 용어 모두 ‘계속 이용한다’는 느낌을 주기 때문에 같은 의미로 오해하기 쉽습니다. 하지만 기준은 기존 계약을 그대로 이어가느냐, 아니면 새 계약으로 다시 시작하느냐에 있습니다.
연장이란 무엇일까?
연장은 기존 계약이나 이용 조건을 그대로 유지한 채 기간만 늘리는 것을 말합니다. 내용, 요금, 권리·의무는 동일하고 사용 가능한 기간만 뒤로 미뤄집니다.
- 기존 조건 유지
- 기간만 연속적으로 이어짐
- 추가 계약 없이 처리되는 경우 많음
갱신은 어떤 의미일까?
갱신은 기존 계약이 종료된 뒤 새로운 계약을 다시 체결하는 개념입니다. 조건이 바뀌거나 약관이 새로 적용될 수 있으며, 동의 절차가 다시 필요한 경우도 많습니다.
- 계약이 새로 시작됨
- 조건·요금 변경 가능
- 동의 또는 신청 절차 필요
연장과 갱신이 차이 한눈에 보기
| 구분 | 연장 | 갱신 |
|---|---|---|
| 계약 상태 | 기존 계약 유지 | 새 계약 체결 |
| 조건 변경 | 변경 없음 | 변경 가능 |
| 동의 절차 | 불필요한 경우 많음 | 다시 필요함 |
| 자동 처리 | 가능한 경우 있음 | 조건부 자동 |
자동 연장, 자동 갱신은 정말 자동일까?
자동으로 처리되는 것처럼 보이지만, 대부분은 사전에 약관에 명시된 경우에만 가능합니다.
특히 자동 갱신은 요금 인상이나 조건 변경이 함께 적용될 수 있어 반드시 사전 안내를 확인해야 합니다.
헷갈리지 않게 정리하면
연장 → 조건 그대로, 기간만 늘어남
갱신 → 계약 새로 시작, 조건 달라질 수 있음
‘자동’이라는 말만 믿고 넘기기보다, 약관에 연장인지, 갱신인지가 어떻게 적혀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입니다.